인스턴트 라이프 학교생활

방학의 마지막날인 오늘,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밥을 해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유학생활이 길어지다보니 한국에선 본적도 없는 인스턴트들도 좌악 꿰고 있을 경지에 다다르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오늘도 새로운 인스턴트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 이것,


얼핏 보기엔 지극히 평범한 인스턴트 떡볶이일수도 있습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상표가 SAMHAK입니다.
적어도 전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뜯어보니,


면, 스프, 떡과 용기가 들어있군요.


이것을 이용해 요리를 합니다.
HotPot 이란 물건인데 지극히 평범한 물 끌이는 기계입니다.
다만 유학생활을 하다보면 이걸로 뭐든 요리할수 있게 되지요 [...]
다른건 다 해봤고 이젠 튀김만 해보면 정말 만능이 되는겁니다 [...]
전에 있던 학교의 한 기인 형은 이거 하나로 라면을 한번에 네개나 끌이는 기술을 보여주셨던..

유일한 단점이라면 플라스틱이라는 것 (이런 류의 기계가 다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아마 설겆이를 해보신 분이라면 플라스틱 용기의 안습함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OTL


완성된모습.
햄은 제가 가지고 있던걸 따로 넣었습니다만, 너무 두껍게 썰어서 잘 안 익었습니다 ㅠ
맛은 그럭저럭 괜찮군요.
사실 이게 후배한테서 강탈한건데, 그놈이 하는 말이 무지 맵다는 겁니다 (그래서 준거겠지, 나쁜녀석 -_-)
그래서 스프를 딱 반만 넣었는데 괜찮군요.

미국에 있다보니 한국에서 보지 못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훨씬 많이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표 이름때문에 한국에선 팔기 어려워서 그런걸까요..대기업들이 편의점이란 편의점은 전부 장악하고 있을테니..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kkendd.egloos.com/tb/868873 [도움말]

핑백

덧글

  • 기유 2007/01/30 08:04 # 답글

    앗, 저도 미국에 사는데 한아름에서 구입해서($1.99이었던가?) 먹어본적 있어요~
    뭐 지금은 기숙사 생활이라 뭘 만들어 먹는건 힘들지만 서도..ㅠ
    음, 저도 핫팟이 있긴 하지만..저렇게 만들어 먹는건 생각못해본..
    룸매가 있으니 냄새나서 먹기도 그렇겠고..ㅠㅠ
    그치만 맛있어 보여요~~ :D
  • camomile 2007/01/30 09:47 # 답글

    안녕하세요, 밸리에서 보고 들렀습니다. 익숙한 물건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덧글을 남깁니다. ^^ 유학생활 중이신가 보네요. 기숙사에서 저런 것도 끓여 드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ㅠㅠ 전 저걸로 차만 끓이거든요(…). 눈치 보여서 도저히 다른 건;;; 카테고리를 훑어보니 12학년이신가봐요. 아직 멀어보이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졸업이 다가올 거예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elfstory 2007/01/30 09:51 # 답글

    와아.. 신기하네.. -_-a
  • 2007/01/30 12: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狂猫 2007/01/30 13:15 # 답글

    생라떡볶이라니 처음보는 이름이군요 (...)
  • kkendd 2007/01/31 00:47 # 답글

    기유님// 전 싱글룸이거든요~ 'ㅂ'

    camomile님// 원서 다 넣고 이젠 기다리는 중이지요 ㅠ

    elfstory님// 새삼스레 신기하긴 뭘..-ㅂ-a

    狂猫님// 저도 처음 봤어요;;
  • 백합 2007/12/28 22:32 # 삭제 답글

    그림에 보여주신 이 용기 어디서 구입하셨고,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덧글 입력 영역


메신저로 연결하기

Gamer C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