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Search

Loading

2009/10/27 01:00

영국, 런던 (밀덕분들께 서비스, 서비스!) - 2009년 10월 20일 여행기

10월 19일자 글 보기 (클릭)



영국의 교통수단하면 유명한게 바로 이 Double Decker (더블데커), 즉 2층 버스지요.
하지만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버스도 비용이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한번 타는데 2 파운드 (약 3,900 원)이니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만, 그나마 이녀석이 제일 쌉니다.
때문에 거의 항상 걸어다녔는데, 온종일 걷고 숙소로 돌아갈때 한번정도 타는 정도였습니다.






에.. 마차입니다.
19세기에서 타임 워프라도 한 것 같은 모습입니다.






버킹엄 궁전입니다.
영국 왕족들의 거주지이기 때문에 늘 엄중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근위병 교대식 덕분에 관광 명소이기도 하지요.






크고 아름답습니다.






거대한 문 안쪽으로 근위병들이 보입니다!
저 상태로 미동도 없이 있다가 종종 좌우로 기계처럼 이동했다가 원위치로 돌아오곤 합니다.






..어?!
아까 본 그 마차군요.
교대할 근위병들의 이동 수단이었던건가!






저 멀리 방금 도착한 근위병들이 보입니다.
..랄까 근위병보다 바로 앞의 MP5 들고있는 경찰 아저씨가 더 무서운 (´・ω・`)






궁전 바깥쪽에서 악대가 등장!







뭐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위치가 안 좋아서 이렇게밖에 못 찍었습니다 lllorz
여러가지 음악을 연주하는데, 팝송부터 영화 음악까지 안 하는게 없습니다.






버킹엄 궁전에서 또다시 한참 걸어서 제국 전쟁 박물관에 갔습니다.
건물 앞의 거대한 대포가 포인트.






베를린 장벽의 일부로군요.






전쟁 박물관 내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처리해뒀습니다.
무기나 탱크같은건 잘 모르니까 밀덕분들께서 알아서 즐기시도록 셀프 서비스입니다 (`・ω・´)ノ

보면 여러가지 있습니다.
셔먼, 처칠 탱크나 V2 로켓같은건 물론이고, 각종 대공포와 몬티의 커스텀 탱크까지 있습니다!
그 외에도 1차대전, 2차대전 무기와 유니폼들이 종류별로 다 있고, SOE와 SAS의 특수 장비들도 있습니다.






위 슬라이드 쇼 에서 몇가지만 집어보겠습니다.
영국의 전쟁 영웅인 버나드 몬트고메리, 일명 몬티의 전용 탱크입니다.
내부를 볼 수도 있게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휘장이라 그러나요? 군복 어깨에 다는 그것 말입니다.
평범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스탈린의 어깨에 달려있던 그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영국에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놀랍군요.






뭔지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나치 독일의 Reichstag ("라이히슈타크"라고 읽나요?) 정상에 장식되어있었던 엠블럼입니다.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했을때 이걸 떼어버리고 소련 깃발을 달았었지요.
그때 해체한 그 엠블럼 실물이 이곳 영국에 있습니다.
설명을 읽어보면 소련이 영국에 "줬다"라고 되어있는데.. 진상은 모르겠군요 [...]


10월 20일에는 오후를 전부 이 박물관에서 보냈습니다.
이 외에도 홀로코스트 후에 남은 유대인들의 유물들 같은 전시도 되어있었지만 워낙 잔인해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날 중학생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단체로 견학을 왔었던 모양입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영국 학교들은 교복 착용이 필수인데요, 이 교복들이 만화에나 나올법한 디자인들입니다 [...]
깔끔하면서도 예쁜데 말입니다, 귀엽더란 말이지요 (*´ Д `)
(남학생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

여하튼 박물관에서 나오고 밤에는 어제 미리 표를 구입해둔 "라이온 킹"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극장 내부 역시 사진 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습니다만, 매우 오래된 건물이라 고풍스러웠습니다.


10월 21일자 글 보기 (클릭)

핑백

덧글

  • 계란소년 2009/10/27 01:04 # 답글

    버킹엄 앞에는 차들도 어째 똥차(?!)들 뿐인 거 같군요. Reichstag...제국의사당이라고 하죠. 소련이 선물해준 게 맞습니다.
    아마 베를린 함락 후 처칠이 베를린 구경왔을 때 받아왔지 싶네요. 그나저나 베를린 장벽 조각은 왜 자랑스럽게 갖다놓은 겁니까? 이래서 영국인들은...(?)
  • kkendd 2009/10/27 01:11 #

    의원들이 타는 차들이 다 그렇지요 [...]
    그런것 아니면 택시 뿐입니다.

    근데 정말 선물해줬군요.. 약탈해온거면 재밌었을텐데 [...]
  • Machine 2009/10/27 02:12 # 답글

    중학생 하악 하악 (*´ Д `)
  • kkendd 2009/10/27 11:35 #

    하지만 후에 보게 된 프랑스 소녀들에 비하면 약과라는 것 [...]
  • 이네스 2009/10/27 03:44 # 답글

    서양애들은 중딩때가 정말 귀엽지요. [야!]

    그런데 스탈린의 휘장이라니. 대체 어떻게 구한거지. ㅡㅡa
  • kkendd 2009/10/27 11:36 #

    약탈 전문 영국 [...]
  • 카니발 2009/10/27 06:19 # 답글

    영국이란 나라는 참 재밌네요. MP5를 든 경찰아저씨와 근위대 아저씨들의 조합이라니[...]


    전쟁박물관도 가고 싶습니다. 늅늅 ㅠㅠ
  • kkendd 2009/10/27 11:37 #

    영국은 경찰아찌들이 간지 [...]
  • 다루루 2009/10/27 15:51 # 답글

    오오 간지폭풍 브리티쉬 폴리스... 어라?
  • kkendd 2009/10/28 03:35 #

    간지폭풍.
  • shaind 2009/10/27 19:45 # 답글

    저 제국 전쟁박물관 앞의 거대한 대포 두 개는 각각 전함 HMS 라밀리즈와 HMS 레절루션에 탑재되었던 15인치 마크1 함포들입니다.

    사진은 잘 보았습니다.
  • kkendd 2009/10/28 03:35 #

    오오 한번에 알아보시다니!
  • shaind 2009/10/28 10:25 #

    한 번에 알아봤다라기보다 저게 일단 제법 유명한 물건이라서요.
  • 전쟁과 평화 2009/10/27 23:50 # 답글

    런던 제국전쟁박물관 정말 짱이죠;;;
    저만큼 많이 모아놓은 데도 없는 듯.
  • kkendd 2009/10/28 03:36 #

    약탈자들의 소굴 [...]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

E-Mail



이전 블로그

구 대략 혼잣말

Spam Po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