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Best Buy (베스트바이)라는 대형 전자상품 상가 체인점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하이○트같은 곳이겠군요.
Circuit City(써킷씨티)란 상점과 쌍벽을 이루던 상점이었습니다만, 최근에 써킷씨티가 망하면서 시장을 독점했습니다.
안 그래도 전부터 비싼 가격때문에 욕을 많이 먹던 곳인데, 최근에 그 횡포가 더 심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전자기기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값싸에 온라인에서 사겠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런 방면에 약합니다.
그리고 이 악명높은 베스트바이가 PS3 슬림이 나오면서 걸어둔 공고가 바로 아래의 사진.

보시다시피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입니다.
PS3을 구입하면 서비스로 단돈 130달러에 해드립니다! 라고 걸어붙이곤 해주는게 위 사항들입니다.
당연하지만 유저 본인이 직접 하는데 펌웨어 다운로드 시간 제외하면 15분도 안 걸릴 간단한 작업들입니다.
그걸 무려 130달러나 받으면서 해준답시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이건 거의 사기라고 봐도 괜찮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게다가 가장 유감스러운건 저런 서비스를 구입할 어리석은 미국인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하이○트같은 곳이겠군요.
Circuit City(써킷씨티)란 상점과 쌍벽을 이루던 상점이었습니다만, 최근에 써킷씨티가 망하면서 시장을 독점했습니다.
안 그래도 전부터 비싼 가격때문에 욕을 많이 먹던 곳인데, 최근에 그 횡포가 더 심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전자기기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값싸에 온라인에서 사겠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런 방면에 약합니다.
그리고 이 악명높은 베스트바이가 PS3 슬림이 나오면서 걸어둔 공고가 바로 아래의 사진.

PS3 혹은 PS3 슬림을 구입하시면 단돈 130달러 (약 15만원)으로 가정에 설치해드립니다!
설치 과정은 아래 항목들을 포함합니다:
- 게임 콘솔을 설치 및 설정.
-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
- 개인 유저 계정 설정 및 미성년자 보호 시스템 설정
- 온라인 계정 하나 설정.
보시다시피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입니다.
PS3을 구입하면 서비스로 단돈 130달러에 해드립니다! 라고 걸어붙이곤 해주는게 위 사항들입니다.
당연하지만 유저 본인이 직접 하는데 펌웨어 다운로드 시간 제외하면 15분도 안 걸릴 간단한 작업들입니다.
그걸 무려 130달러나 받으면서 해준답시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이건 거의 사기라고 봐도 괜찮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게다가 가장 유감스러운건 저런 서비스를 구입할 어리석은 미국인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덧글
그리고 문맹이 아니고 매뉴얼이 있어도 거기 적힌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일에 대한 가치를 매기고 타자에게 강요할 수 있는지요. 회사가 서비스를 끼워 판 것도 아니고, 처음에 명시한 조건과 그에 대한 비용대로 고객의 요청에 따라 판매했을 뿐인데 그것을 사기라고 한다면 서비스업은 못하겠군요.
전문가라는것이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인가요?
어느정도 다룰 줄 아는 아마추어와 전문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받은 프로와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자의 아마추어가 시행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도 직원이 전화로 조언만 조금 줘도 충분했을 일입니다. 물리적으로 고장난 기계를 고치는 일이 전문가가 직접 해야 하는 일이고, 전원을 켜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아주고 전원을 켜 주는 것만으로 130달러를 받는것은 사기입니다.
이전에 신문에서 교도소 있을 당시 조낸 법률공부 한 피의자가 스스로 쉴드쳤는데 그게 의외로 견고해서 검사들이 고생했다는 기사도 있었죠.
스스로 전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면 전문 서비스를 요구할 필요가 없는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게 법률적 변호인지 전기기구 설치에 대해서인지는 상관 없습니다. 몰라서 사람을 부르면 돈을 내야한다는 것. 그게 당연한건데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인정받지 않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저 개념없는 가격이 정당화되는건 아니겠습니다만.
다만 이 특정 서비스의 경우에는 그 가격에 터무니 없이 높은게 아닌가 하는 것이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은 이럴 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20만원짜리 청구서에서도 느겼듯이 돈쓰기 싫으면 배워서 하면 됩니다. 변호사 선임하기 싫으면 스스로 변호하면 되죠. 모든 귀차니즘과 무지엔 비용이 뒤따라오는 법입니다.
다만 그들 역시 동의하는 것은 130달러는 너무 비싸다는 겁니다.
70~100달러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서비스에 돈이 드는것은 당연합니다. 서비스업은 명백한 장사이고,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 가격이 도리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명백히 범법행위가 됩니다.
베스트바이의 A/S 서비스 그룹인 Geek Squad는 출장 서비스를 나갈때 장거리로 치는 거리가 약 30~40 마일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Geek Squad들의 차량인 미니밴의 평균 연비는 1 갤론 당 22마일입니다.
9월 14일자 통계에 따르면 미국 평균 기름 값은 1 갤론 당 2.557달러입니다.
즉, 장거리 출장 서비스를 나가더라도 기름 값은 많아야 4 달러정도 나온다는 계산이 됩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위 서비스는 130 달러입니다.
우리나라도 부모님 세대쯤 되면, 세톱 박스 받아도 멀뚱멀뚱 보는 분들 많습니다.
강제도 아니고,,, 사람이 움직이는 서비스가 $150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겁니다.
베이비 시터도 $150불 쉽게 받습니다.
저런걸로 15만원이라니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응?)
설치 과정은 아래 항목들을 포함합니다:
- 게임 콘솔을 설치 및 설정.
-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
- 개인 유저 계정 설정 및 미성년자 보호 시스템 설정
- 온라인 계정 하나 설정.
정확하게 작업내용을 고지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찌 사기가 될 수 있겠습니까. 무릇 사기라는 것은 타인을 속이는 행위가 전제되어야합니다. 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들이 남을 속이고 있나요?
이것이 사기서비스가 될 가능성은 0입니다. 고객들은 저 업체가 고지하고 있는 내용을 읽고 본인들의 사정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PS3를 설치할 자체능력이 있는(직접하든, 친구를 부르든) 소비자는 저 서비스가 필요없겠지만요.
애초에 언급하신 '독점'에 맞춰서 기존서비스가는 얼마였는데, 이렇게 바뀌었다. 차라리 이런식으로 마무리하시는게 좋았을텐데...본문의 형태나 답글내용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던건 아니신 것 같군요.
확실히 제가 법적 지식이 부족해서 "사기"라는 표현을 쓴 것은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미국 헌법에는 Antitrust Law라는 것이 있어서, 독점을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그 제도에 따르면 독점 상태에서 상품 혹은 서비스에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청구하는 행동은 중죄에 해당합니다.
반복해서 붙여넣기를 하고 계신 "미국 헌법에는 Antitrust Law라는 것이 있어서, 독점을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라는 말씀말인데요...미국 헌법은 27개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 반독점법을 규정한 조항은 없습니다. 헌법얘기는 kkendd님의 말씀을 허술하게 보이게하는 부분입니다. 원문(?)에 달린 내용을 번역하셔서 인용하신 것일 수 도 있으니 원문작성자가 잘못 적었거나 번역을 잘못하셨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냥 미국에는 반독점법이라는게 있다고 하시면 됩니다. 헌법과 법률의 상관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신다면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로 규율하고 있습니다. 시장 지배자적 지위의 남용금지 항목에 '상품의 가격이나 용역의 대가를 부당하게 결정·유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만 그렇다'고 적으시진 않으셨지만, 답글 등을 보면서 '한국은 어떨진 몰라도 미국은 이렇다'라는 식의 느낌을 받아서 추가로 적어보았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시장 지배자적 지위를 남용하는 것은 중죄에 해당합니다. 이런 것은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애초 본문을 작성을 하실 때 그런 느낌이 강하게 적으셨더라면 좋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본인께선 본문앞에 '독점'에 대해 언급을 했다고 하시지만, 그 독점상황에 주목하기보다 '서비스의 대가'의 측면에 반응하는 댓글들이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이 꼭 그 댓글을 다는 사람들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법률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닌지라 단어의 선택이 잘못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착각하고 계신가 하는 우려로 인해 언급합니다만, 전 저 행위가 사기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사기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비싼 가격이라는 표현하였을 뿐입니다.
당최 전체적인 글의 내용은 "단순한 노동에 비해 서비스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리고 그것은 문제의 기업이 현재 시장을 독점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인 것입니다.
본문의 형태나 답글내용을 보고 판단했다고 말씀드렸으며, 제 댓글 이전의 글에 답글로 다신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아주고 전원을 켜 주는 것만으로 130달러를 받는것은 사기입니다.' <- 저는 이런 것 등 을 보고 kkendd님이 '사기'의 의미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답글 말씀대로라면 사기가 맞습니다. 분명 설치, 업데이트, 설정 등을 해준다고 했는데 전원만 켜주는 것만이라면 사기가 맞죠.)
여하튼 저 서비스를 사기라고까지 표현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돈을 안내고 알아서 할 방법이 있다는게 아쉽지만 일단 서비스를 받는다면 납득할 수준이라고 보여지니까요. 글쓴이는 저걸 돈주고 해야할 이유를 몰라서 저게 사기같이 느껴진다는 말씀이신것 같은데 당최 모르는 사람이라면 돈을 내고라도 서비스를 선택이 가능한거지 강요는 아니니까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베스트바이는 현재 시장 독점상태에고 미국 헌법에 따르면 이 상황에서 특정 상품 및 서비스에 필요 이상의 고가를 매기는 것은 중죄에 해당합니다.
정부의 조치라는것은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언젠가 소비자 측에서 고소를 한다던가 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면 해결할 것이라 믿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상태에 대한 결안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을 생각해보시면 납득이 가실겁니다.
역시 공돌이들은 천대받고 사는게 당연한가봅니다?!
저 역시 이과 학생이고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공대생들입니다.
제 전공과 공대생 친구들을 존중하고, 사실상 학부생들에게 있어 공과만큼 어려운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역시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 하는 일은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만들거나, 로켓을 우주로 쏘는 일이지 PS3의 전원을 켜주는 일이 아닙니다.
마치 변호사들이 하는 일이 고객의 신발끈을 묶어주는게 아니고 법률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저희 가게도 과소비유도(그래도 부품값 후려치기라든가... 아니면 부품 바꿔치기같은건않애요...)를하는지라..
할말은 없지만... 저건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얼마전에 이와 비슷한걸 옆가게에서도 하더군요...
꼬마 : 아저씨 이거(psp 메모리스틱) 에서 데이터좀 뽑아주세요
옆집 사장님 : 음 이거 뽑는데 돈들어가는데?
꼬마 : 얼마에요(꼬마들쓰는 곰돌이 지갑에서 돈을 꺼낸다)
옆집사장님 : 음... 그래 8천원이면 되겠다(참고로 메모리스틱 리더기값이 8천원...)
(옆에서 지켜보던저는 ... 할말을 잊었습니다)
.... 차마 옆집이라서 태클은 못건 소시민적 셀러리맨의 현실
독점이라고 하셨는데요.
베스트바이가 독점으로 ps3를 판매한다는것 아닌가요?
설마 소니가 베스트바이에게 설치대행 서비스를 독점할 수 있도록 한건가요?
써킷씨티와 베스트바이는 전국에 체인점이 퍼진 대형 전자상품 매장입니다만, 그 경쟁사였던 써킷씨티가 무너지면서 전자상품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막말로 누군가가 설치대행서비스사업으로 단돈 119달러에 ps3설치를 해준다는 사업도 가능하겠군요.(사업성은 논외로 하고;;;)
저 서비스를 비싸다고 비난은 할 수 있어도 독점이기 때문에 비난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이런 법이 생겼다는것은 한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면 위 같은 사례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기사의 인건비, 왕복 교통비, as발생비용등을 생각하면 130불이라는 가격이 크게 비싸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개인간 견해차이가 있으니까 이런 논란(?)이 생긴거라고 해야 겠죠.
그렇다면 kkendd님이 생각하시는 저 서비스의 적정한 가격은 얼마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인건비는 기업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정확히 얼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왕복 교통비는 많아야 8 달러입니다 (계산 과정은 위 Merkyzedek님의 덧글에 대한 답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S 발생비용은 후에 발생하면 추가 지불하는거니 이 비용에 추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물론 130 달러라는 가격은 세금이 부가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세금 및 기사에게 지불하는 팁은 130 달러 이외에 따로 부가되는 비용입니다.
차량구입비+보험비+유지비등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라고 해야 겠지요. 단순하게 기름값만 따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생소해서 질문입니다만.... 서비스기사에게 팁을 줘야 하나요?
수고했다고 어륀지 쥬스 한잔 주는게 아니고 팁 입니까?
명백히 현금 혹은 카드로 줘야합니다.
위 사건(?)은 소비자가 서비스업체에 서비스비용을 이미 지불한 경우죠.
즉 팁이라는 것의 목적(?)이 서비스의 댓가인 점으로 보면 좀이 아니라 많이 생소하군요.
배관공, 페인터, 목수등에게도 팁을 반드시 줘야 한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집주인이 결과물을보고 너무 감격해서 해상 서비스를 해준 직원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거라면 모를까 이미 서비스에대한 비용을 지불한 마당에 또 주나요? 전 안줘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미국에 사는것도 아니고 들은 풍월대로 읇은거라 자신은 없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알고있는 팁중에 가장 큰 팁의 액수는 엑슨모빌이 현대중공업에게 준 1000만달러라고 알고있습니다. ^^
직접적인 의미로는 고객측에서 주는가 마는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것은 이미 옛날 이야기이고 요즘은 암묵적으로 당연히 주는 시대입니다. 심지어 서비스 가격의 몇 퍼센트를 줘야 한다라는 것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불친절한 직원의 경우 팁을 주지 않으면 달라고 강제로 요구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나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시켜 줬으니 버스요금의 일정수분을 지불하는 거라던가?
택시도 그렇군요. 택시회사가 아닌 택시기사에게도 팁을 주어야 할까요?
운송업도 당연히 서비스업 입니다만.
ps. 그러고보니 식당에서는 웨이터의 서빙을 받으면 팁을 주지만 셀프서비스인 맥도날드에선 팁을 안주는군요.
고급식당의 경우 음식이 맛있다고 감격한 손님이 따로 쉐프 불러서 칭찬하면서 팁주는거도 봤습니다만;;
더이상 뎃글은 안달겠습니다. 미국의 팁문화에 대해서 토론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미국인도 자신들의 팁문화에대해서 토론하다 싸움난다고 하더이다 ^^
셀프 서비스는 왜 팁을 안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셀프 서비스가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팁을 주는 것은 이미 자연스러운 문화이며, 그것에 관해 문제가 생기는 것은 그 양 때문인 것이지, 팁을 주느냐 마느냐에 대한 것인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제 착각입니다...;;
답글 안단다고 해놓고 다는군요. ^^
여담이지만 우체부에게도 팁을 주죠. 이 경우엔 불법이지만요;;;
AV 케이블의 종류와 모양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야 PS3 설치가 눈감고도 하실 수 있는 일이겠지만 실제로 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HDMI 케이블이 뭔지, 옵티컬 출력과 AV 출력의 차이가 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런 분들이 PS3를 설치하시는 경우 패키지에 동봉된 AV선으로 연결해서 'HD라더니 별거없네'하시는 분들이 꽤 되지요..
우라나라의 경우 이런 일을 해주는것에는 만원짜리 한장도 아까워 하시지만 사실 미국에서는 100달러정도 드는게 당연한 일 아니었던가요..
이런 가격설정이 놀라운 이유는 http://areaz.egloos.com/4238610 이 분 말이 맞습니다. 대한민국은 서비스의 가치를 세계에서 가장 값싸게 보고 있는 나라에요....
위 공고의 내용을 보면 뭔가 굉장한걸 해주는것 같지만 사실상 처음 전원 켜는것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AV케이블의 종류에 관계없이 패키지에 동봉된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은 할 수 있고, 못 한다면 당 베스트바이에 전화연락만 해도 무료로 도와줍니다.
게다가 언급하신 예제의 "HD라더니 별거없네"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해서 130 달러 받고 온 Geek Squad가 HDMI 케이블을 주고 가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따로 돈 주고 사야하고 새로 연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 견해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신 areaz님의 포스팅에 달린 제 덧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또 HDMI케이블을 주는건 아니더라도 최소한 가지고 나오기는 하지요. 우리나라야 인근 이마트로 뛰어가면 되지만 미국같은 나라에서 그런 케이블 하나 사러 나가기가 얼마나 귀찮은 일인가요.
원문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어요.
"Just because you wouldn't pay for it doesn't mean someone else won't. Some people just can't work with technology, even with instructions in hand."
저 역시 70~100 달러 정도라면 허용 범위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PS3 펌웨어 받고 인스톨하는거 의외로 시간 많이 걸립니다.
개인정보가 관련되는 작업인데 전문가라는 이유로 도와주는건 안된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여하튼 펌웨어 인스톨은 시간은 걸리지만 매우 간단한 작업입니다.
시작해두고 떠나도 충분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 외 기타 설정도 대부분 반자동으로 되는 것이고, 유저는 그저 "다음"만 연속해서 입력해주면 되는 것이 대부분이던데 말입니다.
다만 그들이 와서 해주고 가겠다는 서비스가 그들이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터무니없이 간단한 것인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남의 블로그에서 뭐하긴 그렇습니다만, 베스트 바이의 기크 스쿼드는 원래 저런류의 서비스로 특화되어있던 회사있습니다. 그것을 몇년전에 베스트 바이가 인수했고, 덕분에 이전의 베스트 바이의 기본 서포트에 비해서 조금 향상된 특화된 서비스를 해줄수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많지만 말이죠.)
저 긱 스콰드는 AV쪽의 인스톨 서비스에 특화되어있고, 이전에는 매그놀리아라던지 로컬 전자샵에서 해주던 시간당 임금등을 포함한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저렴하게 퍼주는 것으로 인기를 끌다가 인수된 경우고요. 저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잘못된 경우는 아닙니다. 구두 조언으로 물론 할수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TV에 있는 콤포넌트 포트 어디에 뭘 꼽아야 화면이 나오는지 도통 알수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보통 TV에 콤포넌트가 2~3세트 있고, 보통 사람은 어디에 뭘 꼽아야할지 알수없다고 봐야합니다.)
실제로 고급 AV셋업회사의 경우에 시간당 인건비를 고려하면 저 130불짜리 서비스는 뭐 그닥 나쁘다는 말은 안나옵니다. 물론 저라면 안사죠.
더불어 BB의 영업전략이 Extended Warrenty등을 통한 수익창출이 많아서 저런류의 설치 서비스가 더욱 눈에 띄겠죠. 실제로 기크 스콰드의 서비스를 받겠다고 하면 뭐 이것저것 필요한 케이블도 추려서 (물론 젤 싼건 아니고) 가져가기 때문에 저 가격에 재료비 덧붙이면 한 300여불 추가해서 설치잘 해줍니다. 케이블 같은거 깔끔하게 정리해주고요. (그지 같은 경우도 있다고 들었지만 미국인 친구 한거 보니까 그럭저럭)
그런것이 아까울수도 있습니다. 관점의 문제겠지만, DIY에 목거는 사람도 많은 곳이 미국이지만, 그냥 돈주고 깔끔하게 처리하고마는 사람도 많은 곳이 미국입니다.
긱 스콰드가 베스트 바이에 인수된 회사였다는건 전혀 몰랐습니다.
확실히 전문가가 와서 해결해주면 편한 서비스가 많고, 특히 요즘 음향기기들은 일반인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파워 플러그를 벽에 꽂고 AV 플러그를 색깔에 맞춰 TV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경우입니다.
원문에 달린 전/현 베스트 바이 및 긱 스쿼드 직원, 매니저들의 의견을 봐도 이 서비스에 130달러는 비싸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법이 생겼다는것은 한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면 위 같은 사례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터무니없게 비싸다 라는 기준은
어디에서 나오는겁니까?
소비자의 기준에서? 공급자의 기준에서?
그런 기준을 판단하는것자체가 글쓴분의 선입견일수도있지요
그것에 대해서는 정확히 얼마가 좋다, 라고 아무도 말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와 공급자가 서로 동의할 수 있는, 균형이 맞는 가격이 그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높으면 소비자가 불만을 갖고, 낮으면 공급자가 불만을 갖습니다.
그런 상황이 유지되다가 어느 한쪽(주로 소비자)이 고소를 한다거나 하는 사례가 발생하면 법정에서 판결을 내리는 것입니다.
직접적이진 않지만 저는 그 소비자 중 한명으로써 비싸다고 인식되는 가격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아마존이나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ps3이 유통되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베스트바이만이 설치 서비스를 바가지 분위기가 풀풀 나는 가격으로 제공해서 독점인건가요?
전문가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는 그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결정되는겁니다. 그건 사회적으로 '공인'이라는게 있는 분야와
없는 분야로 나뉘는데요. 의학/법률 등의 사회적인 인증잣대가 존재하는 분야에선 그런 공인성이 필요합니다만, 내가 컴퓨터 좀 수십년
만져서 난 전문가임 이라고 한다면 이것 역시 '경력'을 기준 잔대로 전문가가 되는거구요. A/V쪽에서도 보듯이 관련 공인자격증은 없어도
설치하는 기술자의 자질과 감 그리고 경험등이 그 기준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포스팅의 가장 큰 화두라면 역시 '기술자의 기술력이 인정받을수 있느냐' 인데 저도 전기 엔지니어링을 하면서 먹고사는 입장에서
같은 분야는 아닙니다만 전혀 블로그 주인장의 논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컴포넌트 케이블 제대로 꼽는것도
기술이라면 기술이죠. 결국 본인이 필요하지 않은 기술이나 학습엔 자기 시간을 투자하지않는 미국권이나 유럽과 달리 한국같이
모든 분야에 만능이 되어야 하는 사회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만큼 한국엔 기술자에 대한 처우도, 인프라도 갖추어지지 않았다는것과
같은 이야기겠지요.
그냥 보고 있자니 씁쓸함만 더해져옵니다.
비교적 개인적인 질문이라 생각되니 답해주시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그렇다면 아케치님께 전원 플러그와 AV 플러그를 꽂고 콘솔의 전원을 켜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면 얼마를 청구하실 것입니까?
전 만약 동일한 경우가 발생했다면 두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라면 역시 그냥 소위 말하는 자원봉사의 성격일 경우. 즉 해주고 나서 사후지원이나 보증조건이 없는경우.(해주기만 해주셈 의 경우)
이런경우 그냥 밥한끼 얻어먹고 해주겠지요.
하지만... '책임소재'라던가 '보증'이 걸린다면 전 절대적으로 No 입니다. '그런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에 부탁을 하세요.'라고 하지요.
예전에 호의로 해주었다가 두고두고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몇 만나서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니가 손댔으니까 책임져라'라는 식이지요.
근데 이런 경우에 한가지 변수가 생기죠. 그 행위가 '상업적' 행위라는게 전제가 된다면... 이라는 건데,
그렇다면 제가 받는 현 임금을 기준으로 1M/M을 잣대로 삼고 M/H(시)로 단가를 산정해서 예상되는 시간에 따른 비용을 사전에 공지하고
작업내용에 대한 동의, 그리고 추후 A/S에 따른 워런티 비용을 다 제시해서 상대가 OK 할경우 할것입니다.
현제 제 소득수준에선 약 한시간에 2~3만원 되겠군요. 제가 지금보다 더 월급을 많이 받게되면 점점 늘어나겠지요.
이상 답변입니다.
그런데 아케치님의 경우에도 2~3 만원, 이상적인 환율을 적용한다면 20~30 달러군요.
기업에서 기사를 파견하는거라 비용이 더해져도 13만원 이상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련지요.
물론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니 한국에서는 서비스 비용에 대한 개념이 아직 부족한 듯 하니 2~3 만원의 두배정도 봐도 4~6 만원, 즉 40~60 달러가 됩니다.
130 달러라는 비용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십니까?
게임기 설치 같은 최첨단 작업에 130불을 주는 건 공짜나 다름 없어요.
전문가는 아무리 간단한 일을 해도 시간당으로 임금을 청구합니다.
글쓴분께서 아무리 이 시장을 독점시장으로 규정하려고 해도 Entry barrier가 없는 이상 '게임기 설치업'은 독점시장이 될 수 없어요..
잘 해야 '독점적 경쟁시장'이 될텐데, 독점적 경쟁시장의 초기 이윤은 차별화의 대가이기 때문에 antitrust법의 관점과는 많이 다릅니다.
저는 이런 일을 불법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기업들의 혁신을 저해한다고 보네요.
분명 시간당 임금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고정된 가격일 수 밖에 없겠군요.
그래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비싸다고 생각되기에 공급자 측에서 해당 가격으로 정해진 대에 대한 이유를 제공 해 주거나 인하를 해 주기를 바라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식으로 확대해석하지마세요.
확대 해석도, 수식적 적용도 아닙니다.
현재 아케치님은 얼마를 받고 A를 하고 있는데 다른 환경에서는 훨씬 비싼 가격으로 A를 하고 있다,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단지 그 뿐입니다.
이런 의견을 묻는 것은 제가 본문에서 얘기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너무 비싸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답하시기 불편하시면 답변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일자무식 할머니도 할 수 있는 싸구려 의료 서비스에도 13,000달러를 쓸 수 있는 사람은 겜기 설치하는
데에 130달러 정도 기꺼이 씁니다. 그 시간에 그 분은 더 많은 돈을 벌 테니까요. 돈이 없고, 그 시간에
더 많은 돈을 벌 능력이 없으면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에 쓰는 돈이 아까우니까 직접 하면 됩니다.
거래라는 건 어디까지나 가치를 교환하는 겁니다. 당사자들이 서로 주고받는 가치가 얼추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거래가 성립되는 겁니다. 할 줄 모르거나 값이 싸서 하는 게 아니라, 내 시간과 노력을 그만큼
들이지 않고 하는 데 대한 비용으로 내가 그만큼 낼 수 있으면 내는 겁니다. 싫으면 거래가 성립 안 하는
겁니다.
저런 기호품에 대한 시장은 이런 원리가 비교적 잘 적용됩니다. 그런 원리가 적용되지 않고 폭압적으로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소비자를 우롱하는 서비스 업계라면 의료 서비스와 법률 서비스지요. PS3는
내가 돈 아까우면 안 설치해도 되는데, 법률과 의료서비스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 서비스들을 공공재로 판단하는 나라도 많고, 그런 경우 수술비가 단돈 천원 하는 경우도 있죠.
저런 진짜 서비스 비용보다는 미국 쪽의 의료 서비스 비용이야말로 강도질이죠.
다만 의료산업과 마찬가지로 이런 사소한 서비스에서도 소비자는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 덧글들이 너무 기니 전부 읽으시긴 힘드시겠지만 꽤나 여러번 답변했으니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만, 결론적으로는 서비스 자체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분명 옳지만 그 가격이 이 경우에는 그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입니다.
언급하신 예제와 같이 2000원어치 고기를 식당에서 8000원에 파는 것은 정당하지만, 5만원에 판다고 생각해보십시오.
5만원을 주고라도 먹을 사람은 먹는 거고 비싸면 안먹으면 되는 겁니다.
물론 원산지를 속였다거나 한다면 사기가 되겠지만 제공되는 정보가 정확하다면 그게 왜 사기가 되는건가요?
전 분명 본문에 "이건 거의 사기라고 봐도 괜찮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라고 썼지 "이건 사기입니다." 라고 쓰지 않았습니다.
문장의 의미를 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굳이 해석하자면 사기라 부르고 싶을 만큼 터무니 없이 비싸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글의 주제는 분명 단순한 서비스에 비해 너무나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고, 다른 무엇도 아닙니다.
사기 라는 단어는 사기라고 생각 될 정도로 금액이 크다 라는 부분 밖에 없던데, 그건 금액이 과하게 많다 라는 좀 과격한 표현으로 보이는군요.
문맥을 고려치 않고 덧글도 이상하게 사기라는 단어에만 집착해는걸로 보이네요.
무형의 서비스가 어떤 기준을 삼는지에 따라서 얼마든지 가격이 붙을 수 있겠죠. 서비스라는 자체가 어떤 물건처럼 딱 정해진 원가 산정이 될 수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기준은 각자 자신에게 있는거죠. 저걸 하기 힘든 사람도 있을테고, 그런 사람들에게 분명 유용한 서비스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의견도 작업 난이도를 생각하면 가격이 심하게 과하다고 봅니다. '사기' 라는 단어에 집착하시는 분들은 그게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그게 과하지 않다는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면 됩니다. 사기에만 집착해서 소모적인 언쟁을 할 필요 없이 말이죠.
미국이니까 저런건 당연하다는 식인데.. 당연하니까 저런 서비스를 하겠죠. 안 팔리는 서비스를 왜 합니까. 되니까 하죠 -_- 그리고 주인장도 밝혔지만 저런 서비스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서비스하니까 문득 예전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엑박 360 빨간불 수리비가 130불보다 조금 더 많았습니다. 그러나 메인보드를 교체해야하는 서비스 였죠. 360 메인보드 원가가 얼마나 한다고 보시나요? 그런데 덧글만 보면 그건 서비스 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러나 저는 사기에 가까운 가격이라고 생각했고 무지무지 열받았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