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서 밸브와 팀 포트리스 2 (이하 TF2)를 싫어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 공개된 TF2 업데이트에는 무작위로 주어지는 모자 시스템이 추가 되었었지요.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아직까진) 딱히 효과가 있는건 아니고 단순한 장식입니다만.
여하튼,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외부 프로그램을 써서 이 아이템들을 구한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밸브의 TF2 팀은 즉시 단속에 들어갔고, 며칠 후 이렇게 입수한 모자들은 모두 강제 삭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례라면 이쯤이서 끝, 재미없게 사건 종료겠지요.
하지만 밸브는 다릅니다.
무려 이렇게 치트를 쓰지 않은 정직한 유저들에겐 보상을 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치트를 쓴 유저들은 전체의 약 5%정도뿐으로, 무려 나머지 95%에게 보상 아이템을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맨 처음 이미지의 저것입니다.
Halo라고 해서 (게임 이름 아님) 우리말로는 원광이라고 하던가요,
천사들 (혹은 드래곤볼에서 죽은 캐릭터들) 머리 위에 떠 있는 그것 말입니다.
게다가 아이템 설명이 무려 "레벨 1 청렴함의 오오라"라니 wwwww

이것이 사용 사례 wwwwww
저도 반드시 써봐야겠군요.








덧글
그럼 청렴함의 할로를 받는 것인가!
근데 왜 사례라면에 팝스가[...]
안될꺼야 아마
....
우째 아이러니한데요;;;
천사링을 달고 사람을 태워죽이는 파이로 라던가...
천사링을 달고 뒷통수에 칼을 박아넣는 스파이라던가..
천사링을 웃으면서 자라테(?!)를 던지는...(아 더상상했다간 뇌가 망가질것같아..)
어쨌든 에피3 나 빨라달라고 해주고싶네요(프리맨 박사님의 빠루질이 그립습니다 유ㅅ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