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맥시머스 키보드를 구입전에 알아둬야 할 열가지.
Ten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the Optimus Maximus Keyboard Hardware
Tracked from Gizmodo


올해 초에 발매된 옵티머스 맥시머스 키보드입니다.
일반 키보드와 달리, 모든 키에 각자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편집이 가능하지요.
키보드의 모든 키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고, 용도를 편집할 수 있어 재밌어보입니다.

하지만 얼리어덥터를 유혹하는 이 물건을 구입하시기 전에 알아두실 몇가지를 Gizmodo에서 정리했군요.

간단히 번역해보았습니다.










1. 타이핑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다.
1500달러 (대략 150만원) 씩이나 투자한 물건을 타이핑 용도로 사용할 수는 없다. 타이핑이 용도라면 타 브랜드의 물건들중에 더 좋은 물건들이 많다. 이 키보드는 어디까지나 커스터마이징 용도이다. 버튼을 누를때의 감각은 좋지만 소리가 요란하다 (이 점은 마치 기계식 키보드같은 느낌인 모양입니다: 역주).


2. 확실하게 작동한다.
모든 키가 편집 가능하고, 색감도 선명하며 조명도 밝다. 모든 키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고, 심지어 버튼을 눌렀을때의 이펙트마저 편집이 가능하다.


3. 무엇이든 버튼의 디스플레이에 삽입이 가능하다.
이미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버튼에 삽입이 가능하다. 심지어 GIF 확장자와 MOV 확장자까지 가능하다. 즉, 움직이는 키를 만들 수 있는것이다.



4. 크고 무겁다.
절대로 작은 키보드가 아니다. 지금까지 써봤던 그 어떤 키보드보다 크고 무거울것이다.


5. 유선키보드이다.
아쉽게도 무선은 아니다. 게다가 본체로 연결되는 케이블 및, AC 전원 케이블까지 연결해야한다.


6. OLED 디스플레이는 키 자체를 꽉 채우지 않는다.
처음 공개되었던 사진과는 달리 모든 키의 OLED는 크기가 같다. 즉 일반적인 키는 각 키의 공간을 꽉 채우지만 좀 더 큰 키, 예를들면 엔터키, 쉬프트키, 스페이스 바 등은 양 옆에 여백이 남는다.


7. 선택 가능한 네가지 모델이 있다.
모든 키는 탈착식이므로 하나하나 따로 구입 할 수 있다. 심지어 일부의 키만 OLED로 사용할 수 도 있다. 현재까지는 네가지 버젼이 있다. 스페이스 바 OLED가 포함된 버젼 ($462), 왼쪽에 10개의 옵션키가 포함된 버젼 ($599), 47개의 글자키까지 OLED인 버젼 ($999), 그리고 113개의 키 모두 OLED인 버젼이다 ($1564).



8. 플러그 엔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처음 키보드를 연결하면 일반 키보드처럼만 작동한다. 키들을 멋지게 작동하게 하려면 옵션을 건드리는데 시간이 꽤 든다.


9. 수준높은 커스터마이징을 자랑한다.
일단 현재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버젼이 0.591이다. 즉 아직 소프트웨어는 완성돼지 않았다. 옵티머스 블로그에서 수시로 업데이트를 확인 할 수는 있다. 앞으로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한 키를 눌렀을때의 액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즉 한 키를 누름으로써 여러 동시에 키가 눌린것과 같은 역할을 하게 할 수 있다 (매크로, 혹은 비슷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10. 결과적으로 아직은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최소한 소프트웨어의 안정된 버젼이 나올때까진 기다리는게 좋을것이다. 몇개월 후면 최소한 1.0버젼은 나올것으로 보인다. 물론 가격이 마음에 걸린다면 낮아질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것이다.




확실히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멋진 물건입니다!
다만 역시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겠지요..
꿈도 못 꿀 정도로 너무 비쌉니다 OTL

Gizmodo에서 소프트웨어가 v1.0이되면 소프트쪽으로 리뷰를 한다니 그때봐서 괜찮으면 또 번역하겠습니다.
by kkendd | 2008/04/18 11:25 | 잡담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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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CV君 at 2008/04/18 11:33
예전에 보고 엄청 가지고싶었는데, 가격을 보고 바로 그 생각이 없어졌던 물건이로군요....

저는 그냥, 지금 잘 쓰고 있는 로지텍 키보드에 만족하렵니다... ㅇ<-<
Commented by 마검君 at 2008/04/18 11:37
그야말로 ㄷㄷㄷ 이군요...
Commented by 泉みらい at 2008/04/18 11:54
옵티머스라니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이 생각난 저;

역시 저 키보드가 일반 PnP모드를 지원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뭔가가 프로그램이 따로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역시 저 키보드는 보통 키보드가 아닌 키보드도 뽀대! 라고 생각하는 유저의 좋은 선택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는 키보드에는 그다지 뽀대를 생각하고 있지 않으므로 기각일듯...
차라리 모니터나 마우스를 좀더 멋진 걸로...


이리 말하면서도 어떤 것처럼 도트로 이미지나 글자가 예쁘게 보이는 모델이라면 살지도...
Commented by elfstory at 2008/04/18 11:58
음.. 가격만 싸다면 한번 정말 써보고 싶은 키보드인데..
가격은 역시 안드로메다.. ㅠ_ㅠ

10년만 기다려보자!
Commented by 시즈크 at 2008/04/18 12:25
저도 역시 로G텍에 만족하렵니다 후덜덜(?)

ㅇ<-<
Commented by DarthSage at 2008/04/18 13:20
청소가 가장 걱정됩니다. 분해하다가 실수해서 액정 연결선이라도 끊어먹으면...
Commented by 아가리아랩트 at 2008/04/18 14:27
당초 예정대로 완성되었다면 내부 키 스위치는 Cherry사의 갈색 넌클릭 스위치가 들어가 있을겁니다. 정숙성이 높은 반면 바닥치는 소리가 요란하지요. 키 스트록도 낮은 편이어서 타이핑하기가 좋을 겁니다.(...키스위치가 정확하다면) 알프스 제의 넌클릭 스위치는 예전 애플때가 전성기로, 요즘은 걍 그런 키감이어서 만약 알프스 스위치가 들어가 있다면 보류해야지요. 그 전에 저 키보드를 사느니 걍 키네시스를 사겠습니다만;
Commented by Gnossienne at 2008/04/18 17:52
로또되면 사야할 품목중에 하나랄까... 즉 절대 살일이 없을 물건... -_-;
Commented by 토니로보 at 2008/04/18 19:25
크고 무겁다는 목록에서 무기로도 쓸수있겠다 생각이 불현듯;;(중얼...)
Commented by 아이비스 at 2008/04/18 21:51
눈길을 확 사로잡는 엄청난 키보드군요.../ㅅ/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세렌 at 2008/04/19 01:47
머..멋지군요..OTL
Commented by kkendd at 2008/04/19 04:14
SCV君님// 확실히 가격크리지요 OTL

마검君님// 엄청 탐나긴 하지만 ;ㅅ;

泉みらい님// 트랜스포머, 반드시 한명쯤 나올줄 알았습니다 =ㅂ=

elfstory님// 10년후면 아마 저런 키보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나올듯 [...]

시즈크님// 전 노트북 내장에 만족합니다 [...]

DarthSage님// 확실히 그런점도 있군요.. 키를 분해한 사진도 보여주면 좋을텐데..

아가리아랩트님// 역시 체리사군요 =ㅂ=

Gnossienne님// 딱 그거지요 =ㅂ=;;

토니로보님// 사실 원본 글 내용에 그런 얘기가 농담삼아 섞여있기도 했습니다 =ㅂ=;;

아이비스님// 외모는 진짜 화려하지요 ;ㅅ;

세렌님// 가격만 아니었다면 OTL
Commented by IEATTA at 2008/04/19 07:20
저거 노이즈가 꽤나 있는걸로 알고있습껍니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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